프롤로 치료는 인체의 정상적인 고유한 회복 능력을 이용하여 조절이 가능한 인위적인 염증을 일으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즉, 손상 부위에 재생을 촉진하는 염증을 일으킬만한 물질을 주사하면, 이것이 부분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치유과정을 통해 새로운 콜라겐이 쌓이면서 성숙하여 수축하는 과정이 진행되는데요. 이 수축한 콜라겐이 주사 부위의 인대와 힘줄을 팽팽하게 만들어줌으로써 관절이 기존보다 더 안정적이고 튼튼해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초음파 투시하에 혹은 투시영상 촬영기를 이용하여 치료 부위를 직접 관찰 하고 손상된 부위에 약물을 투입합니다.
일반적인 주사바늘이 아니라 초미세 직경의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적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약물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도록 자극 물질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치료를 반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축적이나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통증이 적고 입원이 필요없습니다.
손상된 인대, 힘줄, 연골 부위에 국소적인 염증 반응을 발생시켜 조직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게 됩니다. 자연치유력을 촉진시켜 손상된 부위를 재생시키게 됩니다.
부작용과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인대와 힘줄이 재생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이므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관절 부위를 치료하는데 사용 가능하며, 치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완치율도 높아집니다. 다만, 치료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길게 소요되며,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주사부위 통증은 주삿바늘 자체에 의한 통증으로 곧 소실됩니다.
드문 경우지만 주사 부위 관절의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치료 당일은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의 이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